일기장/2007-01-22

Anne of Green Gables. 일명 빨강머리 앤. 며칠 동안 Anne 덕분에 정말 즐거웠다. 보는 동안 몇 번을 울고 웃고 했는지 모르겠다. 정말 이토록 가슴 깊이 감동을 남기는 작품은 처음이다. 아, Anne이라면 이 느낌을 정말 멋지게 표현할 수 있을 텐데. 이런 작품을 볼 기회를 준 선화에게도 감사를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