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재 상황/2013-07-01

저는 현재 제가 창업한 이콜레모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그렇지만 스타트업을 하는 것은 아니고, 외주로 유지비를 벌면서 제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들을 하나씩 하고 있는 독립 개발자입니다.

제 가 창업한 이유는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회사가 없어서 직접 만들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, 창업을 하고 있긴 하지만, 좋은 회사에서 제안이 오면 합류할 생각은 열어놓고 있습니다.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춘 회사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.

이 런 조건이 맞다면 대기업이든 중견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가리지 않습니다. 업무 영역이나 포지션도 가리지 않습니다. 다만, 스타트업이 충분한 보수를 줄 수 있는 경우는 드물겠죠. 그래서 아마도 스타트업을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을 하게 된다면 아마 다음 두 가지 경우 중 하나일 듯.

현실적으로 스타트업이 한 눈에 되는 회사라는 느낌을 주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겠죠. 단지 가능성을 닫아두고 있는 건 아니다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.

물론, 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도 저를 만나서 이야기해보고 싶으신 분은 찾아오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. 저는 분당/용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평일 11시~5시 사이에 미팅 가능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