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일째, 8월 9일. 서울 -> 방콕, 방콕 -> 파리 비행기
비행기에서 아는 사람을 만났다. NHN에 근무하던 이중훈. 81년생 카이스트 99학번. 파리까지 같이 다니기로 했다. 기내식은 그저 그랬는데 갑갑한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밥 먹는 행위가 그나마 활력을 가져다 주었다. 그래서 밥이 많이 기다려졌다. 아직까진 한국말도 많이 들리고 영어도 잘 통해서 큰 불편은 없지만 생각보다 영어 말문이 잘 안 트였다.
1일째, 8월 9일. 서울 -> 방콕, 방콕 -> 파리 비행기
비행기에서 아는 사람을 만났다. NHN에 근무하던 이중훈. 81년생 카이스트 99학번. 파리까지 같이 다니기로 했다. 기내식은 그저 그랬는데 갑갑한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밥 먹는 행위가 그나마 활력을 가져다 주었다. 그래서 밥이 많이 기다려졌다. 아직까진 한국말도 많이 들리고 영어도 잘 통해서 큰 불편은 없지만 생각보다 영어 말문이 잘 안 트였다.